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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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소림사' 오정연 "프리 후 첫 프로, 남다른 애정"

기사입력 2015.10.13 14: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첫 SBS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 4관에서 SBS 신규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 등 남자편 출연진과 구하라, 최정윤, 임수향, 오정연, 하재숙 등 여자편 출연진이 참석했다. 

최근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오정연은 이번이 첫 SBS 정규 프로그램 참여다. 서울대 체대 출신인 그는 긴 머리까지 짧게 자르며 이번 프로그램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이후 SBS 첫 프로그램이라 남다르고 애정을 갖고 있다"며 "연예인들과 오랜시간 합숙하는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인간적인 언니·동생들과 하며 경쟁이 아닌 화합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하나도 힘들지 않고 행복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을 비롯해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활약하고,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한다.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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