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1
연예

김옥빈 여동생 김고운, 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5.10.12 09:06 / 기사수정 2015.10.12 09: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2일 윌엔터테인먼트는 김고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고운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언니 김옥빈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한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하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쌓고 있다. 

김고운은 최근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초인'이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또 2015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프로젝트 프로모션 극영화 피칭에 소개되어 영화인들의 이목을 모았던 영화 '커튼콜'에도 캐스팅 돼 전무송, 장현성, 박철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배우 김고운씨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특별히 김고운씨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온 배우로, 앞으로 더 큰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자사의 특징인 가족 같은 분위기의 매니지먼트로 다양한 부문에서 김고운씨의 두각이 드러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