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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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희·라율, 화장실 청소의 달인 등극 '깔끔'

기사입력 2015.10.07 09: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욕실바닥청소에 도전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화장실 청소에 나선 라희와 라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라희와 라율에게 인형 목욕을 맡기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둘은 인형을 대신 손 세정제 용기를 갖고 노는데 푹 빠졌다. 용기에서 거품이 나오는 것에 재미를 붙인 라희와 라율은 웃음을 터뜨리며 엄마가 지켜보는 것도 모른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이를 지켜보던 엄마 슈는 세정제를 낭비하는 라둥이에게 욕실바닥청소하기 벌칙을 내렸다. 하지만 라희와 라율은 특유의 흥으로 욕실바닥청소 벌칙을 유쾌한 놀이시간으로 만들며 슈를 허탈하게 했다.

바닥청소에 흥미를 느낀 라둥이는 청소솔로 바닥을 문지를 뿐만 아니라 변기까지 꼼꼼하게 닦으며 '청소의 달인' 면모를 보였다. 또 맨손으로 바닥에 거품을 문지르며 "이거 사랑해야, 하트 모양이야"라며 '사랑해 바닥 청소법'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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