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4
경제

크레송 오토모티브, '애스턴마틴' 잠실 롯데서 전시·판매 시승까지

기사입력 2015.10.06 12:56 / 기사수정 2015.12.28 11:2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과 FAB 디자인 맥라렌을 국내에 수입, 시판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대표 신봉기)가 국내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월드몰 명품관 애비뉴얼서 전시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명품관 1층 럭셔리몰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전시에는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가 영국 스포츠카의 매력을 방문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전시가 이뤄지는 한달 동안 사전 시승 예약된 고객은 물론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DB9 볼란테에 대한 시승 체험행사도 펼치고 있다.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참여하고 있는 행사는 잠실 제2 롯데월드가 11일까지 펼쳐지는 브리티시 위크를 맞이해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하는 전시일환으로 영국 전통 스포츠카를 럭셔리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영국의 멋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을 했다.
 
특히, 애스턴마틴이 전시된 공간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거리를 만들고 있는 중앙광장의 옆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내 비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지난 3일에는 제임스 본드카로도 유명한 애스턴마틴 차량이 전시된 크레송 오토모티브 공간에 주한 영국대사 찰스 헤이가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찰스 헤이 대사는 “영국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면서 애스턴마틴 모델들이 한국내 시장에서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된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모델은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모델로 럭셔리 스포츠의 성격을 갖춘 모델이다. DB9 쿠페는 6.0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힘을 내며, 라피드 S는 같은 엔진을 적용했으면서도 ZF 8단기어를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4.2kg을 갖추고 있다.
 
한편,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영국 정통 스포츠카인 애스턴마틴의 국내 판매는 물론 맥라렌의 컨버젼 모델을 만들고 있는 FAB 디자인의 국내 공식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국내 공식 딜러로 활동하게 될 크레송 오토모티브 신봉기 대표는 “이번 롯대 월드몰 명품관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영국 정통 스포츠카인 애스턴마틴에 대한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크레송 오토모티브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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