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정하가 이승준에게 막말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7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의 집에서 잠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하는 이영애에게 "네가 똥이니까 똥파리가 꼬이는 거야. 지금 우리 집에 누가 와서 자고 있는 줄 알아?"라며 막말했다.
이때 잠에서 깬 이승준이 거실로 나왔고, 이영애와 마주쳤다. 이승준은 "내가 여기 어떻게"라며 당황했고, 김정하는 "기억 하나도 안 나요? 간밤에 찾아와서 우리 영애를 사랑한다 어쩐다 한 거? 나한테 장모님이라고 그러지 않나. 울고불고 진상 다 부렸잖아요"라며 지난밤 일을 설명했다.
김혁규(고세원) 역시 "화단이 자기 집인 줄 알고 나뭇가지에 옷 걸어놓고 잠들었잖아요"라며 맞장구쳤고, 이승준은 "소름끼치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김정하는 "산호랑 좀 잘해봐. 여자는 남자 잘못 만나면 평생 고생이야"라며 김산호(김산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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