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4 19:50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존박을 존구농박으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존박,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우 팀, 가수 팀, 멋진 팀으로 나뉘어 12가지 잔치 음식을 걸고 민속놀이 5종 게임을 펼치게 됐다.
첫 게임은 고무신 리바운드 게임이었다. 게임이 발표되자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들이 잘하는 운동 종목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때 존박과 같은 팀인 김종민이 존박이 농구를 했단 얘기를 듣고 "농구 존박"이라고 해야 하는데 "존구농박"이라고 잘못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종민의 발언 이후 자막에서는 존박이 활약할 때마다 계속 존구농박이라고 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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