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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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감동의 KBS 첫 입성기 어땠나

기사입력 2015.09.24 15:1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으로 활동 중인 가수 노지훈이 첫방송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노지훈은 24일 오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의 컴백 첫 주 방송활동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노지훈은 약 1년 7개월만에 갖는 컴백무대 속 숨은 비하인드를 낱낱이 공개하며 숨은 면모를 드러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활동 포문을 연 노지훈은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무대에 올라 노련미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녹화를 마친 노지훈은 "평일 오전부터 응원하러 와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긴장이 많이 되는데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팬들에 대한 세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3년만에 이뤄진 노지훈의 감동의 KBS 입성기 역시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더했다. 올해 신곡 '나가 나였더라면'을 통해 데뷔 3년만에 KBS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노지훈은 컴백이자, KBS 데뷔무대를 함께 치루는 의미 깊은 기회를 잡게 됐다. 컴백 무대 전 노지훈은 떨리는 모습을 드러내며 "5년전 KBS 뮤직뱅크에 방청객으로 와본 적은 있다. 그때 객석에 앉아서 '언젠가 저 무대에 서고 말거야' 라는 다짐을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다" 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첫 주 성공적인 방송활동을 마친 노지훈의 컴백 소감 역시 들을 수 있었다. 노지훈은 "첫방송을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 다음주에도 좋은 모습으로 즐기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미니 2집 ‘感(감)’과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한마디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노지훈은 당분간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으로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오는 28~29일 방송되는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중 '풋살경기'편에 출연, 매년 시합을 빛낸 '거미손 수비수'로 톡톡한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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