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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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신보라 "동대문 야외 무대, 방송국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5.09.19 21:22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신보라가 동대문을 처음 접하고 느낀 감상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2회에서는 모델을 꿈꾸는 남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울릉도에 사는 남고생은 섬에 살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고, 패스트푸드점도 들어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거제도 출신 신보라는 "저도 서울 처음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보라는 "대로에 횡단보도가 4대 있고, 엑스자로 또 횡단보도가 있더라. 장관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신보라는 '동대문 대형 쇼핑물에 야외 무대가 방송국인 줄 알았다. 춤추고 노래하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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