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조현재, 한신병원行…결국 죽게 되나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차에 치였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에서는 풀려나는 한도준(조현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준은 이제 집에 돌아가도 된다는 검찰의 말에 아무 의심없이 밖으로 나왔지만, 아무도 한도준을 데리러 오지 않았다. 고사장(장광)에게 전화를 건 한도준은 고사장의 아들에게 고사장의 죽음을 듣게 돼 절망했다.

이 모든 것을 이채영(채정안)이 지켜보고 있었다. 한도준은 이채영의 전화에 누군가 데리러 왔다고 센 척을 했지만,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안하다. 채영아"라며 이채영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한도준이 건너편에 있는 이채영에 건너가려 했지만, 이채영은 "아니야. 이번엔 내가 당신한테 갈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검은색 차량이 한도준을 쳤고, 한도준은 한신병원이라고 적혀있는 구급차에 태워졌다. 이를 본 이채영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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