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손나은과 김민재가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섰다.
17일 손나은과 김민재는 '두번째 스무살' 촬영지인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시청률 공약 이벤트를 가졌다.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이 3%를 넘을 경우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 평균 시청률이 유료플랫폼 기준 3.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 금방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날 손나은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한 분 한 분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연기로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깜찍 발랄한 오혜미가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많은 분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응원도 받고, 시청률 공약도 지킬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다.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 앞으로 '두번째 스무살'에서 보여드릴 민수-혜미의 CC케미, 점점 가까워지는 아들 민수와 엄마 노라의 모자케미까지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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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