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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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의 남자' 우효광, 수영대회서 금메달도 '다재다능'

기사입력 2015.09.16 17: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추자현의 연인 우효광(于晓光, 35)이 화제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효광과의 교제를 직접 알렸다. 중국에서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추자현에게 같은 소속사인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二叔)'(2013), '만찬진성(满仓进城)'(2014)의 주연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각종 영화 OST의 작곡에도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이자,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효광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수영청년선수권대회, 전국 카약선수권대회에서 수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추자현과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麻辣女友的幸福时光)]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같은 소속사의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금일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추자현의 발표에 우효광은 “당신이 답이다”라고 로맨틱한 답을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화몽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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