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주방서 요리하는 섹시한 자태 '만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용팔이' 주원이 셰프로 변신했다.

16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측은 태현(주원 분)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현은 능숙한 자세로 칼질을 하고 뚝배기 국물 맛을 보며 요리에 최적화 된 또 다른 용한 모습을 보였다.

왕진에 극한 상황 속 액션까지 만능 재주를 보였던 태현이 요리에까지 재능을 보이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달콤하게 펼쳐질 그의 ‘주방 왕진’에 관심이 쏠린다.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주원은 최근 진행된 해당 장면 촬영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이 여진(김태희)과 함께 하는 생활을 택한 뒤 달라진 자신의 위치에 당혹감을 느끼는 모습도 그려진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콘텐츠허브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