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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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민정 "첫 남장 연기, 너무 편한 신세계"

기사입력 2015.09.16 16:23 / 기사수정 2015.09.16 17:3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민정이 처음 남장으로 등장해 마음이 편했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종선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정은 "'객주'에서 처음 남장을 했다. 너무 편했다"며 "5분 안에 메이크업을 끝냈다. 누더기 옷을 입고 맨발로 등장한다. 준비하는 시간이 짧았다. 신세계였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봉삼(장혁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집착하는 매월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사의 신' 출연진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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