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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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이덕화 "한채아가 부인 역할, 가장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15.09.16 15:00 / 기사수정 2015.09.16 17:2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덕화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맡은 역할에 만족해 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종선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 요즘에는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경유착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경국지색인 여성과 결혼하는 배역이라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조선 최대의 거상이자 육의전 대행수인 신석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덕화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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