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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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본부장 "'객주', 한국의 연기파·개성파 배우들 총집결"

기사입력 2015.09.16 14:09 / 기사수정 2015.09.16 17:1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응진 KBS TV본부장이 '장사의 신-객주 2015'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종선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장사의 신-객주'가 다음주부터 방송된다. '객주'는 천삼봉이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거상이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고 운을 뗐다.

이 본부장은 "'객주'는 김주영 작가의 대표작이다. 한국의 연기파, 개성파 배우들이 총집결했다. 장혁 유오성 김민정 박은혜 이덕화가 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돈이 말을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객주'는 정의로운 장사꾼 이야기를 그린다. 돈이 말을 하되 나쁜 말보다는 착한 말, 선한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혁 김민정 유오성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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