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조덕제에게 사과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2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조덕제(조덕제)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낙원사의 하청업체로 계약하는 대신 선금을 받았다. 조덕제는 내가 그쪽한테 받았으면 하는 게 하나 있는데 나한테 사과부터 해라"라며 조건을 걸어었다.
특히 조덕제는 "회사 관두던 날 두 눈 부릅뜨고 나한테 욕했던 거. 회사에 똥 싸놓고 내 머리에 박치기 했던 거. 우리 일 훔쳐 가놓고 그쪽 개업식 때 나한테 돼지머리 던진 거. 시장통에서 미꾸라지통에 나 처박았던 거. 싹 다 사과하더라고. 안 그러면 나 이 계약 못 해"라며 화를 냈다.
결국 이영애는 자존심을 포기하고 조덕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앞으로는 절대 그런 막돼먹은 짓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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