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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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공룡 등장에 혼비백산 "무서워"

기사입력 2015.09.13 17:4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공룡의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가평 미술 축제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미술 축제장을 찾아 움직이는 밀랍인형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때 공룡이 등장했다. 삼둥이는 공룡의 등장에 아빠 송일국 주위로 몰려 서로 "안아달라"고 소리쳤다. 만세는 카메라 VJ에게 달려가 안겼다. 송일국은 공룡의 눈을 가리고 삼둥이에게 "무섭지 않다. 와서 만져봐라"라고 말했다. 대한이가 용기를 내서 공룡 이를 만져봤다.

이에 송일국은 슬쩍 공룡 눈에서 손을 뗐다. 삼둥이는 공룡 눈을 보고 놀라 "눈 가려"라고 외치며 삼단분리되고 말았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온종일 공룡만 찾는다. 그런 거 보면 아직도 아기구나 싶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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