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음원 차트를 휩쓴 걸그룹 레드벨벳이 가요계에 복귀했다.
레드벨벳은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허프앤퍼프' '덤덤'을 열창했다. 이들은 곡과 어울리는 원색의 의상을 입고 안무를 선보였다.
'덤덤'은 중독적인 훅과 리듬감 가득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허프앤퍼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낯선 세계로 들어간 것처럼 꿈에 빠져든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준호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투아이즈 소나무 빅스타 업텐션 전설 퍼펄즈 세븐틴 팝핀현준 비트윈 에이프릴 딘딘이 출연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뮤직뱅크'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