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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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헌정공연' 송해 "영원히 국민과 호흡하고 딴따라로 살 것"

기사입력 2015.09.10 17:34 / 기사수정 2015.09.10 18: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송해가 앞으로도 '딴따라의 인생'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 90수 헌정공연 '웃자, 대한민국' 기자회견이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송해는 "연예계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제가 연예계 꿈을 품었을 때는 집안에서 심하게 반대했다"면서도 "최근에는 한류 열풍이 분다. 대단한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지난해 구봉서 선생님께 헌정공연을 해드렸다. 후배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지은 책이름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나는 딴따라'라고 지었다. 영원히 딴따라라고 살고, 국민들과 호흡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웃자, 대한민국'은 오는 12월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자와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해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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