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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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라스' 출연 소감 "10년전 예능 이후 이런 피드백"

기사입력 2015.09.10 14:36 / 기사수정 2015.09.10 14: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스테파니가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 소감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10일 트위터에 "워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10년 전 예능한 이후로 이런 피드백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8년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스테파니는 온 몸으로 예능감을 방출했다.

과거 뮤지컬을 하며 7개 캐릭터를 소화했던 스테파니는 ‘알코올 중독자 정숙자’부터 ‘실연당한 정숙자’까지 논스톱 쇼를 펼쳤다. 토슈즈까지 신고 자신의 주전공인 발레시범을 보여주는가 하면, 친근한 동네 아줌마 말투로 에피소드를 쏟아내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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