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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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민아, 생존 고충 토로 "화장실 해결이 제일 힘들어"

기사입력 2015.09.09 14: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이번 생존 고충 사항으로 화장실을 들었다.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김태우,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걸스데이 민아가 참석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후반부에 참여한 민아는 화장실로 초반 고생했던 것을 잊지 못할 일로 떠올렸다. 그는 "화장실 첫 날에는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가 언니에게 물어보니 깊숙하게 가면 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가기 불편하고 무섭고 그랬다"면서도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오빠들 모르게 오빠들이 보이는 정도에서도 볼일을 보게 되더라. 사람이 적응을 하면 되는 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인 니카라과에서 소모토 협곡로드에 도전하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을 그린다. 김병만 외에도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최우식,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 김태우, 류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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