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2년차를 맞아 팀워크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웬디)의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리는 "팀워크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전보다 더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웬디는 이번 무대 의상인 앞이 확 트인 청바지에 대해 "움직일 때 불편하긴 하지만, 통풍은 잘되는 청바지인 것 같다"고 전했다.
'더 레드'에는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을 비롯해 '허프엔퍼프(Huff n Puff)' '캠프파이어(Campfire)' '레드 드레스(Red Dress)'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9일 0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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