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부녀가 생전 처음 가져보는 단 둘만의 시간에 난처해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5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현은 친구들과 자주가는 곳으로 이덕화를 데리고 갔다. 앞서 이덕화는 인터뷰서 "단둘이서 5분 이상 얘기해본 적도 없을 것 같다. 어색하겠지. 할 얘기도 없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단 둘이서 하는 식사는 처음이라는 두 사람은 어색한 시간에 서로 어쩔 줄 몰라하며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다. 이덕화는 괜히 주변 사람한테 말을 걸고, "단둘이 뭘 해본 게 처음이라 너무 쑥스럽더라"고 밝혔다.
이덕화는 결국 와인이 나올 때까지 대피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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