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8

식인 박테리아 충격, 日서 71명 사망 '정부는 모르쇠'

기사입력 2015.09.03 09:4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인 박테리아’로 일본에서 올해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는 3일 식인 박테리아 지난 6월 14일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말하는 식인 박테리아는 용혈성연쇄구균으로 세균이 근육에 달라붙어 목숨까지 빼앗는 균이다. 이 균에 감염되면 손과 발이 괴사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일본 정부나 언론은 이 식인 박테리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정부가 질병의 현황과 위험성을 여론을 이유로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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