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7' 2회 예고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7'은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실력파들이 등장해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2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2회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1회 방송말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전 야구선수 길민세와 그의 누나 길민지가 함께 출연을 예고했다.
또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시즌1'의 준우승자로 당시 강렬하고 개성적인 목소리로 눈길을 끈 '디아 프램튼'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슈퍼스타K6' 탑3에 이름을 올린 임도혁도 깜짝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백지영은 지원자들의 실력에 '미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성시경은 '잘 안 바뀐다',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며 냉철한 혹평을 쏟아내는 등 한층 다채로워진 심사평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호평 받은 극강 케미 심사위원 4인방의 활약상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부분.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첫 방송에 이어 2회에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슈퍼스타K7' 2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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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