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골프의 원조는 중국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0회에서는 내 나라가 원조인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이거 찾아볼 때 저도 놀랐다"며 골프가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1991년 한 교수가 호주 학회지에 중국이 골프의 원조란 글을 발표했다고.
장위안은 "당시 츠이완이라 불리던 놀이로 예의를 중시하던 신사적인 운동이었다"며 원 나라 때 그려진 추환도벽화, 명 나라의 선종행락도 등과 여러 증거들을 보여주었다. 이를 듣던 샘 오취리, 유타, 새미 등이 장위안의 말에 동의하며 힘을 실었다.
하지만 프셰므스와브는 골프는 "스코틀랜드의 양을 치는 목동들의 놀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과 네덜란드 아이들이 즐기던 콜프라는 경기에서 유래됐단 설이 유력하다"면서 골프는 유럽에서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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