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연복 "동갑 아내와 21살 때 동거, 집안반대 심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 21살 때 결혼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김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연복 셰프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 동갑 아내와 21살 때 결혼을 했다. 어린 나이 때문에 두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옆구리를 찌르면서 동거부터 하자고 했다"며 아내와 결혼까지 한 사연을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