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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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우는 김태희 안아주었다 "날 믿어"

기사입력 2015.08.20 22:39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안으며 믿음을 주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6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장(박팔영)은 한여진 앞에서 이과장(정웅인)에게 "내일 정오에 시작하라는 비서실장의 지시야. 어차피 얘는 이렇게 죽을 운명이었어. 코마 상태에서 죽는 거니 고통은 없을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후 한여진에게 간 김태현이 "괜찮아?"라며 한여진을 걱정하자 한여진은 "내일 날 수술대에서 죽일 거래"라며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태현은 "내 수술대에선 아무도 안 죽어. 날 믿어. 난 용팔이야"라며 한여진을 안아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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