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 첸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첸은 19일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 제1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연습실 공개에서 "첫 뮤지컬로 큰 도전이다"고 전했다.
첸은 "열심히 하고 싶었고 멤버 중 백현이 뮤지컬 경험이 있는데 백현과 멤버들이 많이 조언해주고 곁에서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랩, 힙합, 스트릿댄스 등 새로운 장르를 시도,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2009년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을 수상했다.
배우 양동근,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첸, 에프엑스 루나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원영, 서경수,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9월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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