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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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NA] '러스트보이' 함장식, LCS 결승 무대 밟는다

기사입력 2015.08.17 09:14 / 기사수정 2015.08.17 09:59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팀 솔로미드(이하 TSM)'가 NA LCS 결승 무대를 밟는다.

17일(한국시각) 열린 NA LCS 준결승전에서 '피글렛' 채광진의 '팀 리퀴드'와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TSM이 맞붙었다.

TSM은 정규 시즌을 5위로 마감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팀의 주요 딜러인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은 서브 멤버로 교체될 뻔 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 준결승전에서 미드 라이너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는 물론, 제이슨 트란 역시 궁극기로 바론 스틸을 해내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SM은 한국 시각으로 이번 달 24일 새벽 5시,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CLG'와 맞붙는다.

CLG는 TSM과 오랫동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팀으로, '더블리프트' 피터 펭이 이끄는 팀이다.

mellowxing@xportsnews.com / 사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홈페이지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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