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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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참수 위기 포착 '이연희 충격'

기사입력 2015.08.17 07:3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정' 서강준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수형을 당할 위기에 직면한 홍주원(서강준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3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원이 참수 위기에 놓여 충격을 안긴다. 그는 대역 죄인이 된 냥, 흰 소복 차림에 포승 줄로 꽁꽁 묶인 채 멍석 위에 무릎을 꿇고 있다.

이와 함께 “나머지 일각(15분)이 흐르면 이 놈을 참수하거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주원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주원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 담담하게 눈을 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예고편 말미에는 정명이 경악한 표정으로 “나리!”라고 외쳐 과연 주원이 어떤 운명을 맞이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깊은 산속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는 조총부대와 “전군에게 진격 명령을 내리게! 야음을 타 도성을 칠 것이네”라며 군사들을 통솔하는 장군 등, 반정군에게 반격을 가하려는 모습도 담겨 있다.
 
제작사는 “오는 37부에서는 반정군을 제압하기 위한 전투 준비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궐에 남은 이들과 파천을 떠난 이들이 각자의 상황 속에서 ‘이괄의 난’이라는 커다란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화정’은 오늘(17일) 오후 10시 37회가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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