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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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

기사입력 2015.08.16 20:2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와 유진의 악연이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와 이진애(유진)가 악연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강훈재를 여자화장실에서 마주쳤고, 그를 변태로 오해했다. 강훈재는 여자화장실 수리를 하고 있던 상황. 게다가 강훈재는 넘어질 뻔한 이진애를 붙잡아줬지만, 이진애로부터 따귀를 얻어맞았다.
 
길에서 이진애를 발견한 강훈재는 "사과 안 합니까. 사람 오해하고 변태 취급하고, 얼굴을 이 지경을 만들어놨으면 사과를 하는 게 도리 아닙니까"라며 얼굴에 난 상처를 들이밀었다.
 
그러나 이진애는 "오해할만한 상황이었잖아요"라며 발끈했고, 강훈재는 "됐습니다. 사과 받은 걸로 치죠"라며 마무리지었다. 이진애는 "사과 받은 걸로 치지 마세요. 사과할 마음 없으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강훈재는 길에서 울고 있던 이진애의 모습을 떠올렸고,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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