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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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기적의 피아노' 내레이션 재능 기부 '부드러운 목소리'

기사입력 2015.08.11 08:13 / 기사수정 2015.08.11 08: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가 배우 박유천이 재능 기부로 진행된 내레이션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속 따스함이 절로 느껴지는 희망 스틸 공개에 이어 '기적의 피아노'가 재능 기부로 작품에 참여한 박유천의 내레이션 현장을 공개했다.

가요, 드라마에 이어 2014년 영화 '해무'로 대종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 발돋움한 박유천은 이번 내레이션 현장에서 시종일관 꾸밈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담아냈다.

편안하게 야구 모자를 거꾸로 눌러쓴 그는 특유의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영화 속 객관적인 상황을 부드럽게 전달했다.

또 영상에 맞게 내레이션을 꼼꼼히 체크하고 반복 녹음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재능 기부로 참여할 만큼 적극적인 현장 녹음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영화 속 제 3의 주인공이라 할 만큼 영화 전체를 감싸는 박유천의 내레이션은 '기적의 피아노'의 색다른 관람포인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유천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기적의 피아노'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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