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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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충격의 인분 교수…土夜예능 제치고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5.08.09 08: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에 비해 0.7%P 하락한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른바 '인분 교수 사건'을 다뤘다. 인분 교수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 장교수의 숨겨진 얼굴을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 강 씨는 이른바 인분 교수로 알려진 장 교수에게 소변에 인분을 섞어서 준 것을 마시라고 받았다고 털어놨다. 

강 씨는 "처음에 소변을 마시라고 줬을 때는 컵에서 나는 소변 비린내 때문에 내가 못 먹었다"며 "그러니 포도주라고 생각하고 마시라고 하더라"며 마실 것을 강요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겨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6%,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3.0%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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