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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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투빅, 포근한 감성으로 에일리에 승리 '고득점'

기사입력 2015.08.08 18:42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투빅이 414점을 받으며 에일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김정택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선 투빅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 소울풀한 감성을 바탕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투빅의 포근한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출연한 에일리는 인순이의 '이젠 가슴 아픈 말 하지 말아요'로 무대를 꾸몄다. 시원한 가창력은 기본, 애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전설 김정택은 투빅 무대에 대해 "제 곡이 별론데 어떻게 저렇게 표현을 해주나"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에일리 무대에 대해선 "눈물이 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대결 결과 투빅이 414점을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정&놀자, 호란, 황치열, 에일리, 세발까마귀, 투빅,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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