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6 20:2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B1A4가 게릴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1A4(비원에이포)는 6일 서울 강남구 M스테이지에서 컴백을 앞두고 깜짝 게릴라콘서트를 진행했다.
비원에이포 멤버들은 안대를 낀 채 자기소개를 했지만, 관객들은 침묵을 지켰다. 바로는 "평일이기도 하고 직장인 분들은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 못오실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왔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비원에이포는 수많은 관객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비원에이포 신우는 강남역 앞을 꽉 채운 관객들을 보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우는 "오랜만에 컴백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재차 눈물을 쏟았다.
진영은 "정말 걱정 많이 했었다.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많이 와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와주신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산들은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크게 느껴졌다. 이렇게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B1A4 멤버들은 직접 트럭을 타고 강남과 명동 등 서울 시내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직접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한 바 있다.
한편 B1A4의 신곡 미니 6집 ‘Sweet Girl’은 오는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V앱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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