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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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수영 1개월 차, 물 母 자궁처럼 편해"

기사입력 2015.08.04 23:4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수영 1개월 차에 접어들며 물이 어머니 자궁처럼 편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가족 팀과 세 번째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경기도의 한 계곡에서 삼계탕, 닭볶음탕, 도토리묵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먹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식사를 마치자 식비를 정산해야 한다며 계곡물에 쿠폰을 던져놓고 음식 값만큼 쿠폰을 찾아오라고 했다.

일단 강민혁과 유리가 나서 쿠폰을 찾았다. 두 사람만으로는 힘들자 다른 멤버들도 모두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정형돈은 처음에는 튜브를 끼고 있더니 어느새 튜브를 벗고 수영을 해서 쿠폰을 찾기 시작했다.

이를 본 PD는 "이제 수영 편하게 하시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정형돈이 불과 1개월 전만 하더라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심했기 때문. 정형돈은 "이제 물이 어머니 자궁처럼 편하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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