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준호가 윤태호 작가가 'BICF'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이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이번 'BICF'에 이전에 참가했던 후배들이 많이 빠질 것 같다. 이전 행사에서 비행기 호텔 값 등이 많이 들었다. 추려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이 재능 기부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나이 든 분이 코주부 안경을 든 것을 표현했다. '웃기기 위한 본능은 뒤에 감추고 있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에서 개최된다. 12개국 25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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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