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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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마피아 팀, 보스 이동준에 금괴 전달 '최종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5.08.02 19:40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마피아 팀 정만식, 개리, 김종국, 하하, 장윤주가 최종 승리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 신분찾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대규모 마피아 검거 작전 때 모두 기억 상실에 걸린 경찰과 마피아가 자신의 신분을 찾아 각자의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신분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은 '분노의 세발 추격전'. 세발자전거를 타고 각종 장애물을 넘어 피니시를 통과하면 성공을 거두는 미션. 게임에서 황정민은 유재석, 하하, 정만식의 자전거를 넘어뜨리는 등  경기 시작 5분 만에 반칙 샛별로 거듭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정만식, 장윤주, 송지효, 하하, 김종국, 유재석이 치열한 결승전 경기를 펼친 끝에 정만식이 꼴찌로 등극, 나머지 다섯 명이 힌트를 받게 됐다.

두 번째 미션은 '폴리스 라인을 뚫어라'. 폴리스 라인을 통과해 깃발을 뽑으면 성공하는 것. 게임이 시작되자 장윤주를 제외한 모두들 약속이나 한 듯 반칙 포복 행렬이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하하, 개리가 미션에 성공해 힌트를 얻었다. 

세 번째 미션은 잠복 미션으로, 카메라 요원들을 피해 지정된 물건을 구매하고 제한시간 내로 잠복 차량에 돌아오면 미션 완료. 1대 1대결에서 장윤주, 유재석, 송지효, 하하, 지석진이 각각 승리했고, 황정민과 정만식은 끝내 아무런 힌트도 얻지 못해 감으로 자신의 신분을 선택해야 했다.

결국 송지효, 유재석, 이광수, 황정민은 경찰, 김종국, 하하, 개리, 장윤주, 지석진, 정만식은 마피아를 택했다. 마피아와 경찰 비율은 5:5로 밝혀진 가운데, 누군가 잘못 선택한 것.

이제 남은 건 최종미션. 마피아는 금괴 가방을 찾아 아지트에 있는 마피아 보스에게 전달하고, 경찰은 방울을 부착한 채 마피아를 전원 아웃시켜 금괴 이송을 저지시켜야 했다.

경찰들은 빠르게 마피아들을 검거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차 안에 있던 개리는 미처 저지하지 못했다. 개리는 마피아 보스 이동준에게 금괴를 전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피아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지석진은 마피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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