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황정민이 반칙 샛별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 신분찾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분노의 세발 추격전'이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각종 장애물을 넘어 피니시를 통과하면 성공을 거두는 미션. 1-5위까지는 본인 신분에 관한 기억이 부분적으로 돌아온다.
게임 시작 직전, 하하가 슬쩍 유리한 인사이드 자리를 차지한 황정민을 고발하려 하자 황정민은 하하를 꼬집으며 "조용히 해"라고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유재석을 밀라는 김종국의 주문에 황정민은 해맑게 웃으며 유재석을 밀었다. 유재석은 황정민을 잡으려고 달려갔지만, 그만 미끄러져 복수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황정민은 하하, 정만식의 자전거를 넘어뜨리는 등 경기 시작 5분 만에 반칙 샛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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