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최성재가 자신의 존재를 숨겼다.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최성재(임주환)가 동료 한 경장이 퍽치기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병원에 도착한 최성재는 동료 형사에게 한 경장의 상태를 물었고, 한 경장이 의식을 회복하자 그의 이름을 부르며 "괜찮으시냐. 그날 일 기억나냐"라고 질문했다.
최성재의 질문에 한 경장은 "아니. 거기서 나온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는 전혀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성재는 "천만 다행이다. 이만하길. 누님이 담당의사 불러 가셨다"라며 그의 땀을 닦아냈고, 한 경장은 최성재가 차고 있던 시계에게 주목했다. 사실 그는 사고 당시 범인이 차고 있던 시계를 목격했고, 최성재의 시계가 같다는 사실을 모르는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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