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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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박수진 영상 불법 유포, 심한 상처" 분통

기사입력 2015.07.31 13:05 / 기사수정 2015.07.31 13: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동영상과 관련해 분노를 토로했다. 

31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하고 지적했다. 

또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라며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온라인에는 지난 27일 배용준·박수진 부부 결혼식 당시 동영상 일부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비공개 결혼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부부다운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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