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kt wiz의 박경수가 점수를 벌리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경수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3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넥센의 선발 송신영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박경수의 시즌 12호 홈런.
현재 3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경수의 홈런으로 kt가 4-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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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