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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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오랜만 컴백 기쁘다…밴드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5.07.27 20: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내달 3일 밴드 변신 후 첫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한다. 원더걸스는 네이버 V앱 쇼케이스 예고 영상을 통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예은은 "원더걸스가 'Reboot'으로 돌아왔다"고 말하자, 유빈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혜림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많이 참여했으니,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시 예은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와 JYP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3일 발매될 정규 3집 앨범 'REBOOT'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원더걸스는 복고풍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보이며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복고풍 느낌으로 연출, 이번 앨범이 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을 강조하는 콘셉트임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공개 된 티저 영상(베이스 선미, 드럼 유빈, 기타 혜림, 키보드 예은)에서 보여진 악기를 하나씩 맡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혹하는 듯한 멤버들의 눈빛과 도도한 미소는 이번 앨범의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BOOT'는 원더 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 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담아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8월 3일 정오 'REBOOT'음원 공개 및 오후 8시 쇼 케이스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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