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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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노홍철 FNC行, 이유는? "유재석과 같았다"

기사입력 2015.07.27 11:3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방송인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행을 확정 지었다. 이들의 FNC행의 이유는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정형돈과 송은이가 뒤에 있었다.
 
김용만의 경우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별개의 회사를, 노홍철의 경우 오랜 기간 홀로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가 없어도 각자의 위치에서 잘 활동하던 이들이 FNC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그 뒤에는 유재석의 FNC행을 이끈 정형돈과 송은이가 있었다. FNC 고위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정형돈씨를 비롯한 송은이씨와 친분이 있었다. 최근 우리 쪽으로 온 유재석씨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용만과 노홍철은 활동영역을 확장과 함께 체계화된 매니지먼트를 원해 FNC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여러 스타들이 원하는 것이 체계화된 엔터테인먼트라는게 추세다. 이들 또한 유재석씨 같은 스타들과 비슷한 이유로 FNC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FNC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만과 노홍철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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