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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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부녀, 명상 중 죽비세례 '웃음'

기사입력 2015.07.26 17:09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명상 시간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9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템플스테이를 간 이경규 부녀는 나란히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던 스님이 조금 후에 출동, "아직까지도 급한 성격이 있어서 빨리 내려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지적하며 명상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죽비를 들었다.

이런 모습에 명상을 잘 하던 이예림은 웃음이 터졌고, 이를 본 스님은 다가와 "아버지가 옆에서 경척을 하니 좋아서 웃는 것 같다. 남의 괴로움을 행복으로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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