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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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허목사 "세모자, 무속인에게 조종당해" 주장

기사입력 2015.07.26 12:45 / 기사수정 2015.07.26 12:45

정희서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은 지난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40대 아주머니와 10대 두 아들의 인터뷰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왔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과 시아버지를 포함 여러 사람에게 성폭행과 성매매를 당했다는 것.  

'그것이 알고 싶다'팀은 지난 3주간 세 모자의 집과 병원, 피해 장소를 동행 취재했다.

허목사는 제작진에게 "아내 이씨에게 폭력은 가한 적은 있지만 성폭행이나 혼음을 가한 적은 없다"라며 "사건의 배후에 일명 '이모할머니'로 부르는 무속인이 있다"고 말했다.

허목사는 "돈을 빼돌리기 위해 무속인이 아내 이씨를 조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씨의 언니 역시 배후로 무속인을 지목해 관심을 모았다. 과거 이유 없이 몸이 아팠던 이씨는 '이모 할머니'라고 부르는 무속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병이 나았다는 것이다.

경찰이 '이모할머니'에 대해 조사하려 하자 이씨는 경찰의 접근을 극도로 꺼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편 방송 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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