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석천 유쾌한 입담…水예능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요즘 셰프들 인기가 많다. 최현석은 인정하는데 심지어 김풍도 광고를 찍더라. 나는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질투했다. 이어 "광고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모델료를 밝히면 연락이 끊긴다. 나한테 물어본 것이 김풍에게 간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현석은 요즘 잘나가니깐 최고급이다. 김풍은 그냥"이라며 말을 흐렸고, "이제 김풍 가격에 합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2.5%, SBS '한밤의 TV연예'는 4.1%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