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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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 "장소연과 연애 시작…결혼은 사실무근"(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7.17 15:40 / 기사수정 2015.07.17 17: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곽도원 측이 장소연과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면서도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목하 열애 중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타짜-신의 손', '무뢰한'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쳤다.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경찰관 종구(곽도원)와 그의 아내(장소연)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khj3330@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소연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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