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7 15:06
김소영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타블로는 고정게스트로 활약 중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전혀 내색도 하지 않은채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놀랐다며, 노래 실력과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기습적으로 "가왕이 누구냐"고 물었다.
김 아나운서는 "부모님께도 '복면가왕' 녹화소식을 비밀로 했다며, 가왕이 누군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복면가왕'의 출연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허일후 아나운서를 비롯해 아나운서국의 많은 동료들이 추천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다음주부터 꿈꾸라 코너 속 코너로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연에 맞는 라이브를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청취자들에게 신청곡을 부탁했다.
청취자들은 '태연의 만약에',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등을 신청하며, 타블로와 김소영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김소영 ⓒ 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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